루수단 히자니쉬빌리 《Velvet Armor》 / 하퍼스바자
The Armor, Oil on canvas, 145x130cm, 2022The Black Horse River, Oil on canvas, 145x115cm, 2023The Shell, Oil on canvas, 100x90cm, 2023조지아 트빌리시 출신의 루수단 히자니쉬빌리는 건축, 신화, 자아 그리고 여성에 이르는 다양한 관심사를 소재로 작업한다. 작업에 등장하는 생명체는 성별을 구분할 수 없으며 신화 속의 한 장면처럼 보인다. 또한 자연과 동물이 끊임없이 등장시켜 인간이 어떤 위치에 서서 상호작용하는지에 주목하며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여는 첫 개인전으로 전시명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부드럽지만 강한 여성의 힘’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 원문 출처: 하퍼스바자송출일자: 2023-09-11
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