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1956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 

20대 초반 등단 이후에 문인화와 수묵화를 주로 작업해 온 이춘환(b. 1956) 화백은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확립하였다. 자연을 품에 안은 삼라만상을 주제로 한 그의 작업들은 한국적 소재를 찾는 것에서 시작해 빛+결 시리즈에 이르러 완결된 추상성을 보여준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사유》(서정아트, 서울, 한국, 2024), 《Enthusiasm: A Waking Mountain》(서정아트, 부산, 한국, 2023), 《Rooted Island》(사치 갤러리, 런던, 영국, 2022) 등이 있으며, 주요 단체전으로는 《APRICITY》(FRIEZE LONDON, NO.9 Cork Street, 런던, 영국, 2024), 《Instead of a result, a process》(M5 갤러리, 도쿄, 일본, 202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