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1959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
홍순명(b.1959)은 파리 에꼴 데 보자르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서울과 유럽을 기반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다양한 매체와 장르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주목받으며 포스트모던의 선두주자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와 같이 세계를 둘러싼 여러 요소들을 부분과 전체라는 철학적인 명제를 가지고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저기》(씨알콜렉티브, 서울, 한국, 2023), 《비스듬히 떨어지는 풍경- 재난, 가족》(사비나미술관, 서울, 한국, 2022), 《제17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홍순명 : 장밋빛 인생》(대구미술관, 대구, 한국, 2017) 등이 있으며, 주요 단체전으로는 《The Order of Time》(서정아트, 서울, 한국), 《우리가, 바다》(경기도미술관, 안산, 한국, 2024), 《Instead of a Result, a Process》(M5 갤러리, 도쿄, 한국, 2023), 《누구의 이야기》(부산현대미술관, 부산, 한국, 2022), 《나 너의 기억》(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한국, 2022) 등이 있다. 작가는 2023 제1회 호반미술상, 2016 제17회 이인성 미술상, 2015 전혁림 미술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호암미술관, 파리국립미술학교, 대법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